여자아이들을 키우다보면 특히 많이 쓰인다고 생각되는 것이 신발값..
특히 정언이는 3살 조금 넘어가면서 이쁜것 싫은것이 분명했다. 상언이는 이제 2돌 되어가는데 하기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인터넷 사이트 시장, 마트 곳곳을 둘러보고 아이들 샌달이며 구두를 찾아봐도..아 이거야 정말 편학 이뻐.싸구려같지 않고..라는 요구에 딱 들어맞는 신발은 좀 처럼 찾기 힘들다. 올 여름 들어서 산 정언이 신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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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샀는데 제잘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18,000원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앞볼도 굵고 한 정언이에게는 작았다. 이젠 정언이 발도 180이 되어야 편하게 신을 수 있게 되었다. 그새 언제 그렇게 큰거지?라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신발...그러나 작아서 배송환불하니 조카 혜림이에게 선물로 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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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꽤 괜찮다고 생각한 아이 및 신발 메이커 May song 신발들..푸른색은 약간 굽이 있어서 위태 위태 한데 정언이가 너무 좋아한다.그렇지만 다음엔 아무리 낮아도 굽있는 신발은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신발... 예븐 치마에 별로 걸을 일이 없을 날에 애용한다.그리고 오른쪽의 투명 비닐 신발은 예쁘긴 한데 역시 조금 작아서 어딘가로 방출해야 할 위기다. 역시 혜림이에게로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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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여름용 해변 비치샌달..정언이랑 백화점 세일 기간에 금강 상품권이나 이용해서 아빠 샌달을 사러 가볼까 해서 갔다가 정언이에게 물려서 사준 신발... 형편만 좋다면 상언이 엄마껏도 비슷한 스타일로 셋트로 사서 신고 싶었지만..가격이 안습이다. 안 사줄려고 하다가 엄마 재계약 기념으로 쏴주었다. 42.000원... 방울은 떨어지면 AS를 해준다고 한다..가격이 저런디 당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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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좋아라 하는 정언양 !!


WRITTEN BY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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