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 옷 중에서 정언이가 유아원에 입고 가는 옷으로 첫 빠타로 선택한 고양이 원피스...까만색 속바지랑 다 매치가 됐는데, 위에 받쳐 입을 옷이 마땅찮아서 상당히 고민했다. 유아원 다녀왔더니, 선생님이 정언이가 이 옷을 입으니까 이쁜 줄 아는가 봐요..하루종일 기분도 좋게 잘 지냈어요..라고 하시는 것이 역시 자본주의적인 산물이라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한다...그런데 진짜 정언이한테 잘 어울리는 듯...

이번에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갈 떄 들고 갈 가방을 열어보며...

입을 쭉 내밀고..나름 포즈는 잡은 것이다.

입 삐죽..완성판


이건 먼가..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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